NH농협 예산군지부, 25대 예산군에 기탁
[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NH농협 예산군지부는 25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선풍기 25대를(150만원 상당)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NH농협 예산군지부 임직원 24명이 매달 급여에서 1004원씩 공제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김태규 NH농협 예산군지부장은 “수년째 임직원들이 자율적인 모금을 이어오고 있으며, 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특히 무더위 속에서 냉방시설 없이 힘들게 보내실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를 지원하게 됐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한편 군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등 취약계층에게 선풍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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