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2:00 (금)
영동군, 오지마을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지킴이’순회 교육
상태바
영동군, 오지마을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지킴이’순회 교육
  • 김혜린
  • 승인 2014.07.27 2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민선6기 군정방침인 복지의 맞춤화 일환으로 신규시책으로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지킴이 순회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심천면 심천2리 여자 경로당을 시작으로 8월 상촌면, 9월 매곡면, 10월 추풍령면, 11월 황간면 등 읍·면에서 1개 경로당을 추천받아 오지 마을에 살고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천면 경로당을 방문한 손근희 의료급여 관리사는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과 의료급여 진료절차 및 의료급여 상한일수 등에 대해 설명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며 “수급자들과 함께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며 개인별 질병관리 및 의료이용 상담으로 호응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순회교육을 내년부터는 10개 마을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