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2014년 상반기 건축허가 면적은 전년도 대비 17%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상반기 건축허가 면적은 1,345,431㎡로서 전년도 1,149,145㎡에 비해 196,286㎡가 증가됐다. 용도별 증가 요인으로는 공공용, 상업용, 기타 순이었으며 주거용이 소폭(1%) 감소한 반면에 상업용이 47%(244,588㎡) 증가 되어 증가폭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한시법인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등 복합적인 이유로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숙박시설 121,321㎡, 제주시 삼양1동 발전시설 41,512㎡, 서귀포시 호근동 숙박시설 31,174㎡, 서귀포시 강정동 공동주택 23,291㎡ 등이 계획 중이거나 인·허가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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