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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읍성 세계화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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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읍성 세계화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 강종모
  • 승인 2014.07.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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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낙안읍성 민속마을 활성화 방안 마련 모색
▲순천 낙안읍성.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낙안읍성 민속마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9일 낙안읍성 민속마을내  낙민관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낙안읍성 민속마을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경영컨설팅 전문가로 활동중인 강봉원 ㈜컨설팅 그룹 길 대표가 진행을 맡는다.

정희선 청암대학교수를 비롯, 이태숙 제일대학교수, 한국 국학진흥원 김민옥 연구원, 윤현호 한국지역진흥재단 전문위원, ㈜이지팜  박흥동 대표 등이 참석해 각각의 주제 발표 후 상호 질의응답 및 보충 토론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통문화 체험소재 발굴과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 민속행사 재현 등 문화유산 전승 보전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주민 협동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소득 창출과 체류형 관광상품 운영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주민소득 창출은 물론 2020년 세계문화유산 등재에도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순천시는 오는 2020년까지 낙안읍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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