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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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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
  • 김훈
  • 승인 2014.07.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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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남원시에 따르면 농식품부에서 산·학·관·연 전문가 5명을 구성해 전국 58개 과수산업발전계획이 수립된 시·군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남원시와 사업시행주체인 남원시조합공동법인은 과수물량의 지역생산량 대비 취급량 60%, 출하금액 284억원, GAP 비율 86% 등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모든 사업에 기자재 단가를 시장조사해 설계에 반영하고 보조금 100% 집행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반면 출하약정 이행률이 58%와 수출액이 4억원으로 미비한 점은 더욱 노력할 부분으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유기적인 정책 연계를 통한 유통 규모화·일원화, 품목조직 육성등을 통해 남원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인센티브 1500만원, 사업시행주체인 남원시조합공동법인은 500만원과 해외연수 등의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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