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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선거판세 반전 민심 대역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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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선거판세 반전 민심 대역전 시작"
  • 구영회
  • 승인 2014.07.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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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7.30재보궐선거 이틀 앞두고 선거판세가 확실하게 반전을 거쳐 민심 대역전이 시작되면서 막바지 선거판세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주말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에서 후보들의 뚜렸한 상승제가 확인됐다며 고무된 분위기이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28일 국회에서 선거판세 브리핑을 통해 수원의 손학규 후보가 승기를 잡았고, 박광온 후보는 박빙의 접전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백혜련 후보도 지지율이 가파르게 올라가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택발전'의 검증된 정장선 후보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도 접전지역으로 돌아섰고 김두관 후보의 능력이 새누리당 후보보다 월등하다는 것을 김포시민이 직접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은 노회찬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서 지지자들을 확실히 결집시키고 있다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선거지형이 뚜렷이 바뀌고 있다며 지난 주말의 확실한 반전을 거치면서 민심의 대역전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이는 진정성 있는 결단에 의한 후보단일화와 세월호 특별법을 반대하는 새누리당에 대한 비판여론, 유병언 사인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선거 분위기를 확실하게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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