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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세월호 특별법· 표심몰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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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세월호 특별법· 표심몰이 주력
  • 구영회
  • 승인 2014.07.28 15: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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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처리를 거듭 촉구하며 재보궐 선거 승리를 위한 막바지 표심몰이에 주력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통해 지난 주말 진상조사만을 위한 특별법만이라도 분리해 29일까지 우선 처리하자고 제안했지만 새누리당은 특별법 처리를 거부했다며 정부와 여당의 책임을 물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2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와 광화문 의원총회를 통해 도대체 무엇 때문에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자는 특별법을 온 국민이 요구하고 있음에도 새누리당과 청와대는 외면하고 있는 것이냐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김 공동대표는 진상조사 특별법만이라도 29일 처리하자고 제안 했지만 새누리당은 엉뚱하게 수사권 문제를 다시들고 나왔다면서 도대체 수사권 없는 진상조사특위에서 어떻게 무엇으로 진실을 캐낼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김 공동대표는 새누리당과 청와대는 국민적 요구를 받들어서 세월호 참사의 성역 없는 진상조사에 기꺼이 임해야하고 만약에 진상조사를 마지막까지 거부한다면 새누리당과 청와대는 심각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는 점을 국민여러분과 함께 경고한다고 말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국민들이 아파하는데 공감하지 못하는 대통령은 모든 약속과 다짐을 뒤로 한 채 여름휴가애 들어갔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진실을 호도하는 새누리당, 공작정치의 달콤함에 빠져서 집권여당으로서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며 총체적위가라고 꼬집었다.

또한 새누리당은 경제활성화를 말로만 이야기하고 있다며 내수 진작도 경제활성화도 순서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되면 자연스레 내수 진작도, 경제활성화도 될 것이라면서 만약 박근헤정권이 진정한 내수 진작과 경제활성화를 원한다면 특별법부터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부터 새정치연합은 48시간 동안 선거지원팀과 협상독려팀으로 나누어서 국회의원들이 활동할 것이라며 국민여러분 새정치민주연합에게 힘을 몰아달라고 간곡하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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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kei lee 2021-12-30 15:29:36
그 교실 입구에다
꼭 이 문구도 팻말로 붙여 놔다오!

"축사망(畜死亡) 세월호 시체팔이 ∼◆홍어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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