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저녁 7시 30분…중후함과 풍부한 클래식의 울림
[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7월의 끝자락,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작은공연장 단에서 음악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DAN CONCERT'가 열린다.
이번 'DAN CONCERT'는 바이올리니스트 민현아와 피아니스트 박다솜의 듀오 콘서트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강원예고 동문으로 만나 개인별 국내외 다수의 콩쿨 입상과 더불어 초청연주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6년 듀오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연주 활동에 돌입했다.
독일의 중후한 울림과 프랑스의 풍부한 색채감을 느낄 수 있는 깊고 풍부한 바이올린 음색, 격정적인 터치와 열정, 빈틈없는 테크닉 그리고 피아노의 힘 있고 안정적인 연주가 팀의 중심을 잡아줘 완성도 높은 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함과 강렬함이 어우러져 펼쳐지는 민현아, 박다솜의 듀오 콘서트를 통해 작은공연장 단에서 유럽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여름휴가를 함께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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