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증평지구협의회, 삼보초 방문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대한적십자사 증평지구협의회는 지난 29일 삼보초등학교를 방문해 사랑의 헌혈증 94매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한 헌혈증은 지난 3월 백혈병 판정을 받고 투병중인 삼보초등학교 학생을 돕고자 전달하게 된 것이다.
업대섭 회장은 “현혈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학생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보초등학교는 학생의 수술비 지원을 위해 교사, 학생 및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모은 12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헌혈증 및 위문성금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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