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까지 접수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군 문화재인 도안면 석곡리 항일 독립지사 연병호선생의 생가와 영정을 모신 사당 주변을 ‘증평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하고 공원 명칭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증평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증평을 대표하는 독립지사 원명 연병호 선생과 형 연병환 선생, 연미당(연병환 선생 딸) 선생 등 그 일가의 업적을 드높이고, 역사 교육의 장으로 랜드마크 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게 된다.
명칭 공모는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8월 26일까지 증평군청 홈페이지에서 공모서식에 다운받아 명칭과 의미(서술식)를 작성해 이메일(pak7374@korea.kr)이나, 증평군 증평읍 광장로 88 증평군청 문화체육과(☎ 043-835-4142)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 1명에게는 문화상품권 20만원, 가작 5명에게는 문화상품권 각 3만원이 주어지며 같은 명칭 응모자가 다수일 경우 먼저 접수한 응모자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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