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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방문건강 관리로 폭염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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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방문건강 관리로 폭염피해 최소화
  • 김혜린
  • 승인 2014.07.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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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 8월까지 1500가구 직접 방문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치매환자 등 의료 취약계층의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건강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담당자 41명을 지역별 폭염도우미로 선정하고, 오는 8월까지 의료 취약계층 1500가구를 직접 방문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방문건강 관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들 도우미는 노인, 만성질환자 등의 혈압, 혈당 등 기초검진을 실시하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 뇌일혈 등 질병에 대비한 건강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하고 마을앰프를 이용한 홍보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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