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11회 주문진여름해변축제’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강원 강릉시 주문진해변에서 피서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해 한여름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해변축제는 주문진의 명물인 오징어 맨손잡기체험 행사, 연예인과 함께하는 가족노래자랑, 지역음악인의 색소폰 및 통기타 공연, 피서객이 함께 즐기는 물총 서바이벌 게임, 청소년동아리의 페이스페인팅 및 음악공연, 재능기부의 매직쇼 공연, 강릉실버그린악단의 연주회 등 누구나 공감하는 자연스럽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진행된다.
주문진읍 관계자는 “내달 1일, 9일, 15일 3회에 걸쳐 맨손 조개잡이 체험행사를 개최해 찾아오는 피서객에게 마른오징어·복숭아·시장상품권·이사부크루즈 승선권 등 지역 농특산물을 경품으로 선물해 지역홍보와 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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