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평생학습관 부설 산성도서관은 ‘도서관 속 영화관’을 8월부터 매주 수요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성도서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하던 ‘도서관 속 영화관’을 8월부터는 매주 수요일로 확대해 오후 7시 2층 시청각실에서 운영한다.
8월 ‘도서관 속 영화관’은 자녀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신나고 즐거운 온 가족 문화나들이의 시간을 느끼며, 더 나아가 지역 문화 확산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장르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예정작은 매월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dllc.or.kr) 산성도서관→도서관 소식란과 산성도서관 1,2층의 게시판에 안내된다.
별도의 신청없이 예정된 시간에 맞춰 시청각실로 입장해 관람하면 된다.
8월 상영작은 6일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1’(전체관람가, 90분, 우리말녹음) 13일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전체관람가, 90분, 우리말녹음) 20일 ‘깡철이’(15세관람가, 108분) 27일 ‘마당을 나온 암탉’(전체관람가, 93분) 등이다.
산성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밤 온 가족 모두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영화도 보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피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