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충남 공주시가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민선6기의 새로운 출범과 취임 초기 조직의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시정의 연속성 유지 등을 고려하여 인사 폭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승진인사는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에 대해서 직렬간 균형, 조직내 리더쉽, 업무능력,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5급(행정직) 승진의결 1명, 6급 3명(행정직 2명, 농업직 1명), 7급은 행정직 4명, 총8명을 승진 임용했다.
전보인사는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시정의 연속성을 위해서 전보를 최소화 했으며, 전문성과 보직경로, 업무수행능력 등을 고려하고, 일부 인사고충 사항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6기 '살맛나는 공주', '잘사는 공주'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정기인사로써, 앞으로도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운영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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