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 춘천시에 따르면 제일시장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홈패션강좌가 여성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 전통시장 활로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되고 있다.
제일시장은 여성 고객들이 홈패션도 배우고 장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지난 3월 시장 내에 강좌를 열었다.
신청자는 30대 주부부터 손자 신생아 용품을 직접 만들어 주려는 60대까지 다양하다.
시장은 신청자가 몰리고 있지만 좁은 공간과 재봉틀이 부족해 수강 인원을 더 늘리지 못하고 있다.
대신 내년부터는 비즈공예, 퀼트, 네일아트 등 다양한 강좌를 더 늘려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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