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4:00 (금)
예산 ‘추사고택 문화체험캠프’ 큰 호응
상태바
예산 ‘추사고택 문화체험캠프’ 큰 호응
  • 정대섭
  • 승인 2014.07.31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충남 예산 ‘추사고택 문화체험캠프’가 색다른 체험과 놀라운 이야기로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로부터 인기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화제다.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 추사고택 문화체험캠프는 대전 중원초등학교를 비롯한 10개 학교 40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예산군의 역사인물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삶과 예술을, 추사고택 문화재를 활용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추사의 ‘과거를 여는 열쇠-금석학’, ‘조선시대SNS (세한도를 통해 배우는 소통이야기)’, ‘UCC로 만나는 추사이야기’등의 창의교육 콘텐츠와, 서예체험 및 다양한 놀이체험으로 구성돼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추사고택 문화체험캠프는 8월1일∼3일, 8월 8일∼10일의 2박 3일 일정과 8월 23∼24일, 8월 27∼28일, 9월 27∼28일의 1박2일에 참여할 초·중학생을 계속 모집중에 있으며, 참가문의 및 접수는 내포향토자산관리센터 (☎ 041-333-40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내포향토자산관리센터는 ‘묵향(墨香) 가득한 고가(古家)에서 법고창신(法古創新)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성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추사 따라 걷는 길’과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학습프로그램인 ‘추사고택문화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