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준구)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30일 여름방학을 맞은 저소득가정 아동을 17명을 대상으로 ‘첨벙첨벙 신나는 물놀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방학 중에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신나는 물놀이 체험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물놀이 후에는 온양관광호텔 내 미소가득에서 식사를 제공해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 단장은 “이번 물놀이 행사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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