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한달에 한번 청소년들이 젊음을 발산하는 무대인 ‘청소년어울림마당 동구;밖’ 행사가 2일 네 번째를 맞아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1일 대전복합터미널 야외광장에서의 1차 행사를 시작으로 네 번째다.

매번 행사때마다 청소년동아리들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체험과 놀이마당 등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최소 500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여해 호황을 이루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자신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는 재능기부형태로 무대가 꾸며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구의 자랑인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개최해, 물놀이를 나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앞으로 8월 30일 ‘용수골 야외공연장’과 9월 20일 ‘은행교 전망데크’ 10월 18일 ‘대전복합터미널 야외광장’ 등 3차례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장마도 끝나 무더운 여름이지만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물놀이도 하고, ‘동구;밖’ 행사에 참여하면 무더위도 잊고 아이들과의 정도 더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청소년자연수련관(042-274-2270)에 문의 또는 홈페이지(http://www.yntc.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