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교육청(교육장 이선영)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7월 말까지 각급학교 64개 급식실의 급식기구 미생물 점검 및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모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식중독 및 각종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급식실에서 사용되는 조리용기(칼, 도마, 행주), 먹는 물 등 아산시 보건소에 의뢰해 지역 내 모든 학교가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에 대한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농산물 잔류 농약검사 및 축산물 개체검사를 실시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앞으로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학교에 납품되고 있는 수산물에 대해 표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선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성 확보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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