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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8월의 작가 김재옥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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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8월의 작가 김재옥展
  • 남윤철
  • 승인 2014.07.3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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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남윤철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이형조)은 ‘올해의 작가 개인전’ 하반기 첫 번째 주자로 김재옥 작가가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상설전시공간 갤러리 쉼에서 '8월의 작가 김재옥展'을 연다.
 
김재옥 작가는 세계서예비엔날레 울산초대전 외 다수 단체전 참여와 대한민국통일미술대전 통일부장관상, 울산광역시서예대전 우수상 2회 수상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 김 작가는 한글, 한문 등 서예작품 13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한지에 먹을 사용하는 지필묵의 전통방법으로 작품화하여 섬세하고 힘찬 필력의 다양한 글씨체와 소나무, 잠자리, 연꽃 등의 서정적인 묘사를 더 해 작품을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사랑이라는 노래로 잘 알려져 있는 고린도전서 13장을 적은 한글작품은 바쁜 일상 속의 현대인들에게 사람과 사람의 관계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다.
 
이형조 관장은 “우리 회관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추적 핵심기관으로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통하여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지역 예술인에게는 창조의 기쁨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샘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팀(055)226-8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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