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 생극면 주민자치센터가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3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회 등 각계각층 인사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필용 군수는 "그동안 청사 2층의 좁은 공간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니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뿐 아니라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분들이 여러모로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3층 증축 덕분에 주민들이 더욱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청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증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학 생극면장은 "공사기간 중의 불편을 감내하고 지켜봐주신 주민여러분들을 위해 앞으로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축완공된 주민센터는 면적 157.98㎡ 규모로 3층을 증축했으며,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총사업비 1억9200만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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