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충남 서산시 해미면 해미읍성(사적 제116호) 내 민속가옥 앞에 무궁화꽃이 활짝 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미읍성은 천주교 신자들을 가뒀던 감옥과 순교자들을 처형했던 회화나무 등 역사적 아픔과 함께 조선시대 500년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오는 17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해미읍성을 방문해 화해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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