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은 4개 지역야영장을 연중 전면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수련원은 최근 캠핑문화에 발맞춰 교육가족과 도민의 편의 도모를 위해 진천 수련원 캠핑장을 연중 개방했고 이번에는 지역 야영장의 캠핑장까지 전면 개방하는 것이다.
개방되는 지역야영장은 제천, 중원(충주), 청천(괴산), 옥천야영장의 캠핑장(개인 텐트 설치 각각 5곳) 및 제반시설물(샤워장, 화장실, 수도시설) 등이다.
이용 대상은 도내 교직원과 초·중·고 학생의 자녀를 포함한 학부모 및 일반단체이다.
캠핑장 이용요금은 충북 도내 교직원은 무료, 학생을 포함한 학부모 가족단위는 1만원이며, 일반단체 및 기타는 5만원이다.
시설 이용객은 수련원 누리집(www.cbstc.go.kr) 및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종합수련원 수련운영과(☎ 534-36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월 학생종합수련원은 하계기간에만 개방했던 야영장을 도내 교직원과 초·중·고 학생의 자녀를 포함한 학부모 및 일반단체를 대상으로 야영장을 연중 개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