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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칸영화제 초청 영화 ‘끝까지 간다’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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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칸영화제 초청 영화 ‘끝까지 간다’ 상영
  • 강종모
  • 승인 2014.08.0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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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 세션에 초청돼 화제가 된 바 있는 ‘끝까지 간다’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오후 3시와 7시30분 하루 두 차례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된다. 

광양시가 이번 달의 기획 영화로 선정한 ‘끝까지 간다’는 어머니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형사 고건수(이선균)가 자신의 실수로 죽은 사람을 어머니의 관 속에 숨기면서 시작되는 예측 불허의 사건을 다룬 영화다.

김성훈 감독과 이선균, 조진웅, 정만석, 신동미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호흡을 맞춘 영화는 반전을 거듭하는 사건 전개와 등장인물 간의 팽팽한 심리전, 배우들의 밀도 있는 연기력이 서로 조화롭게 버무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관람료는 1000원으로 단체와 장애인, 그리고 자전거 활성화 정책에 따라 자전거 이용자는 500원으로 할인해 주고 있으며, 공연장에는 김밥이나 과자, 사탕, 음료수 등 음식물을 가지고 입장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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