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평생학습관 부설 산성도서관은 이용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디지털자료실’을 운영한다.
산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디지털자료실은 DVD 318종의 최신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PC와 프린트 출력과 스캔작업 위한 기기를 갖췄다.
또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자료의 원문 DB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코너, 노트북코너, 인터넷코너 등을 갖춰 이용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디지털지료실은 월요일과 관공서의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디지털자료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산성도서관 디지털자료실(042-220-0740)로 문의하면 된다.
산성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간 DVD를 꾸준히 확보하는 등 이용자들의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서, 디지털 콘텐츠 이용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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