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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이공계 창업꿈나무 육성사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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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이공계 창업꿈나무 육성사업 '성과'
  • 최정현
  • 승인 2014.08.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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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창업꿈나무 육성사업에 3개팀 선정돼…팀별 5천만원 지원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이공계열 재학생들로 구성된 3개 창업팀이 '2014 이공계 창업꿈나무 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1개 팀이 후보군에 올라 추후 선정 가능성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4 이공계 창업꿈나무 육성사업'은 전국대학 이공계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R&D 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또 기술개발 자금 뿐 아니라, 과제기획, 창업 및 경영 등에 대한 체계적인 멘토링 등을 통해 우수 예비기술창업자를 육성, 이공계 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에 선정된 3개팀은 팀별로 각각 5000만원의 예산과 과제기획, 창업 및 경영, 체계적인 멘토링 등을 지원 받아 창업꿈나무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과제를 완수해 창업을 성공하게 된다.

이번 성과에 앞서 대전대는 산학협력단(단장 정찬호) 산학연 협력센터(센터장 박동진)가 중심이 돼 '2014 이공계 창업꿈나무 육성사업'에 선정된 팀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꿈인 창업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전대는 산학협력단 중심으로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이 되도록 지원하며 이러한 선순환 효과가 취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산학연 협력센터장 박동진 교수는 "이공계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기술 아이디어에 국가가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팀의 과제가 상용화 돼 창업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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