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어울림한마당추진위원회에서는 ▲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회식을 실시하고 ▲ 야외음악당에서 미리내마을 입구까지 퍼레이드 개최 ▲차 없는 거리에서 콘테스트를 실시해 최우수상은 6팀 각각 50만원과 트로피를 우수상 12팀, 장려상 18팀을 각각 시상할 예정이라고 한다. 참가자격은 부천에서 활동하는 20명이상으로 구성된 퍼레이드 공연이 가능한 모든 단체이다.
지난해에는 78개팀 2,000여명이 참여해 최우수상은 부천기쁨어린이공연단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성인 난타동아리, 경기예고 연극연화과 뮤지컬갈라팀, 윈드풀엔로우, 복사골자원봉사회, 부천점프스타즈가 각각 수상했다. 참가자의면모를 보면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과 노년층을 망라하고 있어 다양한 계층과 장르를 넘나드는 아름다운 소통의 장을 선보이고 있어 함께하는 축제, 기다려지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시민어울림한마당추진위원회에서는 성공한 퍼레이드 축제를 다양하게 벤치마킹해 생활속예술문화로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준비해 시 승격 40주년에는 시민이 모두 참여하는 퍼레이드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한다.
참가팀 접수 등 궁금사항은 부천예총과 ☎325-1566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 ☎625-31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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