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대학교는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심희정 교수가 오는 12일부터14일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가족과 함께하는 온드림 예술캠프 가가호호’의 지도교수로 초청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된 예술영재 50명과 그 가족을 모집대상으로 진행된다.
심 교수는 한양대 정록기, 이화여대 이택주, 단국대 조지현, 추계예술대 김용배 교수 등 국내 저명교수진과 함께 이 캠프의 전문가로서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의 ‘문화예술 전공 중고생 장학사업’의 수혜자가 되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