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홍성열 증평군수가 8일 민원 격무에 시달리며 성실히 근무하는 민원 접점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 군수는 민원현장에서 군민과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대민창구직원 및 복지담당 직원 7명을 만나 현장애로사항 및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민원현장을 개선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 군수의 이같은 행보는 민선4기 군정목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고질민원에 시달리는 민원접점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대민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판단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홍 군수는 앞으로 행정수요 및 민원이 많아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화의 시간을 통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홍 군수는 “민선4기에는 스킨십 행정을 통해 민원 격무부서 직원들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과 군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확인하는 소통의 기회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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