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경기불황 등 어려운 납세 여건 중에도 정기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들에게 지방세 캐시백 2차분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방세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는 2000원, 30만원 이상 납세자는 3000원을 자동이체 통장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말에 2014년 1기분 자동차세를 자동이체한 659명에 대해 138만7000원을 지급했다.
군은 10월 중에 3차로 재산세 자동이체 납부자에 대해 지방세 캐시백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납세편리는 물론 징수비용까지 절감되는 자동이체 납부 제도를 보다 많은 납세자들께서 이용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성실납세자 지원 및 세수확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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