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대구시설관리공단 대구사격장은 13일부터 18일 6일간 임시 휴장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사격장은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으나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따라 무기고 봉인조치로 임시 휴장을 하게 됐다.
대구사격장 이홍식 소장은 "해외 귀빈 방한에 따라 불가피한 임시 휴장으로 고객님들의 이용에 불편을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해외 귀빈 방한 시 안전 확보와 방한에 따른 좋은 결과가 이루어지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