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원정희 금정구청장,"문화·예술·교육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상태바
[인터뷰]원정희 금정구청장,"문화·예술·교육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 남윤철
  • 승인 2014.08.09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와 예술, 교육 등이 살아 있는 활기찬 금정구를 건설하겠습니다"

원정희 금정구청장은 민선 6기 구정의 핵심과제로 ‘금정문화예술교육 특구’ 프로젝트를 꼽았다.

이를 위해 지난 2012년 12월 ‘문화예술교육 특구’ 지정 이후 여러 사업을 추진해 왔었다.

원 청장은 임기동안 음악창작소, 온천천 야외공연장, 콘텐츠코리아랩 분원을 설치해 독창적인 청년문화를 만들고, 금정산성 역사문화 축제, 서동예술창작공간, 유니세프 협력도시 거점 마을을 조성해 주변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그는 서·금사뉴타운사업과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구서동, 장전동에 비해 낙후돼 상대적 박탈감이 심한 서동과 금사동 구민들에게 경제와 문화가 살아있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서금사뉴타운사업 도시기반시설의 원활한 설치를 위해 국비예산 확보에 매진하고, 금샘로 완전 개통에 박차를 주력할 계획이다.

2019년까지 2,9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성터널 접속도로도 추진 중이다. 서동 간선로 확장 등 뉴타운지구내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간의 균형 발전에도 주력한다.

회동동 석대산업단지와 연계한 특화산업 유치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금사공단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있다.

서동 시장 옆에는 자연예술팀이 주축이 되어 서동예술창작공간도 조성 중이다.

그는 또 앞으로 예술·문화 활동을 통해 주변 시장 경기까지도 끌어 올린다는 계획으로 중소기업청과 함께 14억을 들여 문화관광형 시장을 조성한다.

지난 임기 때 성과를 거둔 유니세프 협력도시 협약을 통해 서동에 유니세프 거점 마을도 조성할 계획이다.

서동 아이들을 위한 유니세프 도서관과 거리를 만들고 유니세프 국제아트캠핑, 국제워크캠프, 어스아워 행사 등의 행사를 추진하려고 한다.

원정희 청장은 “현재 이 같은 문화 사업은 구청 공무원이 맡아하고 있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담당자가 바뀌어 사업이 이어지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며 “문화행사를 총괄하는 기구인 금정문화재단을 설립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분야 전문가가 운영하는 금정문화재단은 창의적인 문화예술프로그램 기획으로 문화, 예술, 체육의 모든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금정구는 최근 서울대 행정대학원 주민행복도 조사 결과, 부산지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