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진천군민회관에서 연극인 손숙씨를 초청해 제168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손숙씨는 ‘나의 인생과 문화이야기’라는 주제로 진천군민들을 만나 2시간 동안 소중한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제6대 환경부 장관, 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 등을 역임한 손숙씨는 현재 연극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엄마를 부탁해’, ‘어머니’, ‘아내들의 외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1998년 대한민국연극제 여우주연상, 1991년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1998년 문화훈장 대통령표창과 2012년 은관문화훈장 등 문화계에서 큰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개최되며 다음 강좌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윤진영 한국민화학회 학술이사를 초청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옛 그림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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