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밝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대민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인사 잘하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영훈 군수의 특별지시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운동은 본청ㆍ사업소 및 읍ㆍ면사무소 군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8월과 9월 집중추진기간을 거쳐 연중 실시될 예정이다.
유 군수는 최근 업무 추진이 전산시스템을 주로 활용함에 따라 직원 간 대면 기회 감소에 따른 소통기회 부족, 안면이 없는 경우가 많아 직장 내 분위기 침체로 이어진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군은 △내가 먼저 인사하기 △바르게 인사하기 △인사 잘 받아주기 △타부서 방문 시 인사하기 △공무원증 패용 철저 등을 추진한다.
또한 인사 잘하는 직원 선발 및 인센티브 제공, 인사 잘하기 등 직원 간 예의범절 준수 관련 교육을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유영훈 군수는 “직장 내 밝고 활기찬 분위기는 그대로 대민 친절서비스로 연결된다”며 “직장이 즐거운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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