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충남 부여군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고도문화사업소 백제사비공예문화관에서 3D영화, 명화, 추천영화 상영 등의 백제3D영상관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백제3D영상관은 3D영상 상영으로 백제문화를 홍보하고 관광객들에게 흥밋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주말에는 명화 및 3D영화 상영으로 군민들에게 문화향유를 도모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46석의 객석과 3D영상장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백제3D영상관에서는 오는 12일 판타지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를 방영한다. 또한 19일에는 ‘7번방의 선물’이, 26일에는 ‘와호장룡’을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백제3D영상관에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부여에서 펼쳐지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모험과 사랑을 그린 백제 판타지 애니메이션인 ‘서동이야기’, ‘사비의 꽃’ 등 2종의 영상물을 5회 상영해 관광객들에게 부여를 더 잘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