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다문화센터 방문 및 전화접수 가능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한국어 능력이 중급 이상인 모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무지개 엄마 봉사단’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무지개엄마 봉사단’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기존 수혜자에서 주체적인 자원봉사자로 거듭나 결혼이민자들이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적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문화 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 지역사회환경미화, 노인말벗활동, 장애인복지시설 봉사,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무지개엄마 봉사단 신청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오는 28일까지 다문화센터에 방문 및 전화접수(031-677-7191)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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