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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2014 하계 국제단기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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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2014 하계 국제단기캠프' 개최
  • 최정현
  • 승인 2014.08.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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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태국 6개 해외 대학 학생 35명 참가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목원대(총장 김원배) 국제교육원은 11일 오전 9시 신학대학 113호에서 김원배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해외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하계 단기국제캠프 개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목원대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맺은 총 3개국 6개의 자매대학(일본의 쿠시로 공립 대학교, 니시큐슈 대학교, 적십자규슈국제간호대학, 활수 여자 대학교, 중국의 절강공업대학교, 태국의 나레수안 대학교)들의 협조로 진행된다.

해외 대학 35명의 학생들과 목원대 도우미학생 6명이 참여하며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9박10일간 개최된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생활, 예절, 음악 등을 배우며 문화에 관한 체험을 하고, 한국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등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주말에는 목원대 도우미 학생들과 대전 시티투어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전주 한옥마을에 가서 우리나라 한옥을 직접 눈으로 보고, 한지로 부채도 만드는 등 한국문화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원배 총장은 "이번 캠프가 우리 대학의 학생들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일본 적십자규슈국제간호대학 재학생 코노 미도리(22ㆍ여)씨는 "지난 동계 단기국제캠프 참가에 이어 이번 캠프가 두 번째"라며 "이번 캠프에서도 값진 경험을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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