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대구교육청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낙동강수련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낙동강수련원에서 실시하는 학생들의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각종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수련원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파악해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 항목은 시설점검(야영장, 생활관) 활동교구 및 프로그램 점검(카프라,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도미노, 킨볼 등) 화재안전 점검,자전거 도로 및 등산로 점검 등이다.
이날 점검에는 수련지도사와 교육감,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간부공무원 48명이 참여했으며 24명씩 2개 조로 나누어 자전거도로(수련원~도동서원 구간)와 대니산등산로를 직접 점검·확인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수련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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