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은 도내 초등학생 500명,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2014 신나는 여름방학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과학탐구교실은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이며 체험 중심적인 탐구학습의 장을 제공해 창의력과 과학적 소질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탐구교실은 ▲나만의 비행기 만들기 ▲무지개 만화경 만들기 ▲간이 온도측정기 제작하기 ▲느리게 느리게 거북이 구술 만들기 ▲마술 탁구공 ▲내안에 숨은 정보 DNA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부모님과 함께 하는 과학실험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을 돈독히 해주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복 원장은 “이번 탐구교실 참가를 통해 다양한 놀이중심의 체험활동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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