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소외된 이웃 및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2014년 추석 군민이웃사촌되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추석은 지난 설 명절 대비 5% 이상 신규 결연 기관 및 단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군은 군 홈페이지 및 전광판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게재하고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자율적인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원이 절실한 실수요자 위주의 결연 대상자 선정을 위해 각 읍·면사무소 복지 담당 공무원들 및 이장 등을 통한 사실관계 확인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 및 기관ㆍ단체는 진천군 주민복지과(☏043-539-3231~4) 또는 각 읍·면사무소 주민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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