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7:36 (목)
전북사진연합회 ‘자연과 사람 다섯 번째 이야기’ 사진전
상태바
전북사진연합회 ‘자연과 사람 다섯 번째 이야기’ 사진전
  • 김훈
  • 승인 2014.08.14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사단법인 전북사진연합회가 오는 25~31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자연과 사람 다섯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갖는다. 

지난 2001년 창립한 전북사진연합회는 아마추어 동호인과 전문 사진작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진예술의 저변확대와 사진을 통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오며 매년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 참여할 회원들은 그 동안 작가 개인의 창작활동에 그치지 않고 전북의 관광사진, 보호수의 사진기록을 지원해왔으며 노인들의 영정사진 촬영, 시민을 대상의 사진 강좌 개최 등을 전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자연과 사람 다섯 번째 이야기' 사진전은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우창 김종철의 '마이환희' '옥정환희'를 비롯해  느린걸음 김한수의 '국사봉' '운장산'이 있으며 덕산 박정수의 '벽골제' 석천 임장환의 '덕유산의 여름' 등 15명의 회원작가 대다수 작품이 전북의 자연을 담고 있다. 

임기옥 전북사진연합회장은 "빛으로 그리는 것이 사진입니다. 카메라를 통해 빛을 분류하고 속성을 파악해 조절하는 행위를 통해 감수성이 녹아서 비로소 사진은 예술이 된다"며 "전주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