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교육 실시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바람직한 식생활문화 확산으로 군민 건강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착순 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아동요리지도자 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지난 6월 9일에 시작해 총 10주 동안 이뤄졌다.
수료생들은 사)한국식문화교육협회 김시현 이사장으로부터 △아동요리교육 △아동발달 심리와 교육의 이론 △요리 속 동화 △요리 속 수학 등 아이들에게 학습과 요리가 연계된 교육을 받았다.
수료생 중 24명이 필기와 실기, 교안 발표 등 3단계에 걸친 자격증 취득시험에 응시해 9월 중 발표될 합격여부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앞으로 아이들의 바람직한 식생활 지도에 앞장서는 지도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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