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KDB대우증권 인턴사원 40명은 충남 부여군 충화면 고추농가를 방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덜어줬다.
KDB대우증권에서는 2013년부터 충화면 농가에 정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4월과 6월에 벼육묘 판 나르기, 고추심기, 감자캐기 활동에 이어서 고추따기 등의 봉사활동을 했으며 앞으로 가을철 수확철에도 알밤줍기, 콩수확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DB대우증권 윤달민 단장은 “우리 인턴사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몸소 체험하고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광영 충화면장은 “그동안 농촌 일을 해보지 않은 분들이라 매우 힘들고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매우 큰 도움이 됐다”며 대우증권 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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