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교육청이 올해 수능시행계획과 원서접수 전산프로그램 활용 설명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준비체계에 들어갔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1월 13일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수능원서 접수가 시작된다며 접수 규모는 2만1800여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해는 재학생 1만9018명, 재수생 2258명, 검정고시생 364명 등 모두 2만1640명이 접수했다.
수능원서 접수는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학교, 검정고시생과 학력인정자는 전주 · 군산 · 익산 · 정읍 · 남원 · 김제 등 6개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한다.
또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원서 접수내용 변경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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