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시 서구는 2014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10개 부서와 505여단 2대대가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의 폭탄테러 대책’에 대한 토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적의 사이버테러 공격과 적 특작부대 1개 소대 침투에 의한 월평정수장·가수원교 완파에 따른 전산시스템 복구대책, 전재민 구호대책, 민방위 대원동원 및 비상급수대책 등의 해결방안이 발표 될 예정이다.
한편, 2014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되며 통합방위협의회, 전시 비상급식체험, 전시 긴급혈액확보훈련, 행정기관 소산 훈련, 전시 직제편성훈련, 전시예산편성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구청사 정전상황 시 비상발전기 가동훈련 등 다양한 훈련이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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