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 제34회 금산인삼축제 추진상황보고회 모습. |
[금산=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1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34회 금산인삼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제34회를 맞는 금산인삼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컨텐츠를 강화한 것이 눈에 띄는 점이다.
인삼에센스가 첨가된 거품이 마구 쏟아지는 대형버블 속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인삼버블체험, 어려운 과학을 재미있게 체험방식으로 구성한 신기한 과학체험 등 가족층을 겨냥한 아이템을 보강했다.
또한, 인삼카페를 확대운영하고, 행사장 곳곳에 쉼터를 강화하는 등 관광객 편의도모는 물론 안전한 시설물 설치, 음식물 위생 등 안전에도 각별한 신경을 기울였다.
이날 박동철 금산군수는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해서는 프로그램, 홍보, 안전, 자원봉사 등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다”며, “남은 기간동안 민ㆍ관이 힘을 모아 빈틈없는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금산군과 금산군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금산인삼축제의 행사프로그램을 체험, 공연ㆍ경연, 전시ㆍ학술ㆍ교역 등 7개 분야 58개의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민ㆍ관이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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