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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역사 신임 비대위원장에 경명현씨 만장일치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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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역사 신임 비대위원장에 경명현씨 만장일치로 추대
  • 정수명
  • 승인 2014.08.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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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감곡역사 비상대책위원회는 신창섭 위원장이 건강상 이유로 사퇴함에 따라 지난 18일 오후 2시 감곡면 회의실에서 비상회의를 열고 현재 비대위 고문이며 전, 음성군 지역개발회장을 지낸 경명현씨를 신임 비대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전 신위원장은 “비록 건강상 비대위원장직을 떠나지만 우리 비대위가 강력한 투쟁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곡역 사수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경명현 신임 위원장은 지역개발회장 시절부터 중부내륙철도 노선확정 등 이 사안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륜을 가지고 있으며 감곡면을 벗어나  범군민적 차원으로 비대위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는 취지에서 경 위원장을 추대하기로 했다고 추대배경을 밝혔다.

경 위원장은 “모든 것을 던져서라도  내 고향 음성의 자존심을 걸고 감곡역 사수를 위해 임무를 완수하겠다”며 “모든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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