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시는 2014년 한가위 맞이 이웃사랑을 지난18일부터 9월5일까지 전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명절에는 저소득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6,814세대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93개소를 방문해 242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위문ㆍ격려할 예정이다.
관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93개 사회복지시설에 29백만원 상당의 제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공동모금회 및 적십자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5,444세대에 차례상비용 또는 물품 185백만원 상당을 전달한다.
특히 제주시 공무원은 읍면동별로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1,370세대를 직접 방문해, 백미, 상품권 등의 후원물품 28백만원 상당을 전달한다.
강도훈 주민복지과장은 “제주시민들께서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읍면동사무소나 제주시 주민복지과(728-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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