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 동해 북삼동은 오는 22일까지 ‘2014년 제2기 교육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해 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상반기에 운영된 난타교실 34명의 회원은 지난 1일 정선여량 아우라지뗏목축제에 자매도시 상호 방문행사에 식전행사 공연팀으로 참가함으로써 연례반복적인 교류행사의 틀에서 벗어나 양 도시간 실질적인 문화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켰다.
앞서, 서예교실과 유화반 동아리팀은 지난 6월 ‘제4회 효행제’개최시 별도의 전시회를 개최할 정도로 실력 향상을 이뤘으며 오카리나교실은 직접 공연팀으로 선정돼 무대에서 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완교)는 올 하반기에도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북삼동주민센터는 주민자치 운영의 활성화 및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교육문화교실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시켜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