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상한 그녀’ 무료 상영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진천청년회의소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에 진천화랑공원 일원에서 제4회 생거진천 영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소 영화 관람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무더운 여름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한 여름밤의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걸그룹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영화 ‘수상한 그녀’을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수상한 그녀’는 올해 1월에 개봉해 863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황동혁 감독의 대표작으로 영화 써니로 유명한 심은경씨와 국민배우 나문희씨가 주연했다.
이규원 진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영화페스티벌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무한감동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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